영화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 탄 전도연, 8일 대종상 시상식서 특별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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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연 | ||
8일 열리는 제 44회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에게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해 특별상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전도연은 '너는 내운명'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연이어 특별상을 시상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영화계에 커다란 의미를 남긴 영화인에게 주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전도연은 이번 수상으로 국 내외 모두에서 새삼 인정을 받는 독보적 여배우가 됐다. 또 하반기 '대한민국 영화 대상' '춘사 영화제' '청룡 영화상'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가능성도 더욱 높이게 됐다.
한편 19개 부문 23편이 본심에 올라와 경합을 벌이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칸의 여왕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또 지난 8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은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20년 세월을 넘어선 두 여배우의 극적 만남이 이날 최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노컷뉴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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