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각 단체 운영진들의 새로운 역할인식과 운동과제를 공동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11일부터 14일까지 3일 일정으로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시민운동지원기금(이사장 이세중) 주최 ‘제3차 차세대 시민운동지도자 워크숍’.
‘시민운동,자기성찰과 21세기 전망’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단위의 시민단체에서 24명의 지도자급 위원들이 참석,시민운동가로서 가져야할 자세와 시민운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11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2·13일은 ‘시민운동이 나아갈 길’ ‘시민운동가의 삶과 꿈’ ‘21세기 사회발전과 시민운동’ 등의 주제를 놓고 발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특히 14일은 제주범도민회 주관으로 제주시민단체협의회소속단체의 집행·실무책임자등 10여명이 참석,‘제주지역활동가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지역현안의 전국적 해결방안을 모색해본다.또 ‘제주역사문화기행’시간도 마련,다랑쉬오름과 하도 철새도래지 등 제주역사와 자연생태의 현장을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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