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제주지역에 ‘낙농전문헬퍼(helper)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낙농전문헬퍼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젖소의 젖을 짜야하는 낙농가의 일신상의 이유로 노동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헬퍼요원을 파견,경영의 지속성을 유지해주기 위한 제도.
 제주도·제주낙농축산업협동조합은 이를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전문헬퍼요원과 차량·수리장비 등 헬퍼장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낙농가가 부담하는 헬퍼이용료는 추후 운영주체와 낙농가간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태경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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