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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고가 미술품 구매 핵심 홍송원 대표 소환"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했던 고가 미술품 일부 찾았다"
노컷뉴스
입력 2008-01-24 (목) 10:32:55 | 승인 2008-01-24 (목) 10:32:55

삼성 특별검사팀이 삼성 측의 해외 미술품 구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소환해 구입 과정과 소유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용인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 결과,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했던 고가의 해외 미술품이 일부 나왔다고 밝혔다.

수백에서 수천억에 이르는 고가의 해외 미술품 구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24일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특검 관계자는 "최근 홍송원 대표의 소재를 확인했고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홍송원 대표를 상대로 압수수색 결과 보관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미술품에 대해 구입 과정과 소유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용인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 결과,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했던 고가의 해외 미술품이 일부 나왔다고 밝혔다.

홍송원 대표는 해외 미술품 수백억 원 어치를 대신 사들여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에게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송원 대표는 행방을 알 수 없는 '행복한 눈물'이 홍라희 관장이 아닌 자신의 소장품이라며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계속 미루다 잠적했다.

앞서 김용철 변호사는 홍송원 대표가 지난 2002년과 2003년, 삼성 비자금으로 리히텐 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수백억원대의 미술품 30여점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또한 홍송원 대표가 지난 2004년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수사 자료도 확보해 검토하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해 홍 대표가 대검찰청 수사관에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김용철 변호사는 홍송원 대표가 검찰 수사를 이유로 대며 삼성 전략기획실 관재파트에서 수천만원을 받아갔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를 지난 14일 특검에 제출했다. /노컷뉴스

노컷뉴스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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