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덕)는 13일 제주시청 별관 지하상황실에서 200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시 새마을부녀회장에 양하옥 제주시 삼도2동 부녀회장(사진 ·46)을 선출했다.

 각동별 부녀회장 52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임원진 개선과 함께 지난해 사업 결산,△생활의식개혁운동 △사회안전망운동 △환경보전운동 △지역활성화 운동 △통일·국제화 새마을 운동 △조직강화 △재정자립도 제고 △새마을 이미지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0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양하옥 신임 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는 21일부터 3년 임기로 업무를 수행하 게 된다.

 새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문봉순(연동새마을부녀회장) △총무=박애경(아라동〃) △감사=김부자(화 북동〃) 고옥희(삼도1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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