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제주어머니동화구연가모임이 13일 낮12시30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인증식을 갖고 ‘색동어머니 동화구연가 제주지회’로 재창단됐다.

 색동어머니회는 1977년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 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동화구연가 모임으로 수도권 외에도 부산·전북·울산·광주-전남·대구·대전·경 남 지회 등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지회의 초대회장에는 손희정씨가,부회장에는 현순자씨가 각각 선임됐다.제주지 회는 또 복지관과 도서관·장애자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 봉사와 △동화발 표회 △제주어머니 동화구연대회 △제주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동화구연 세미나 △ 기금 마련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사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선혜 색동어머니회 중앙회 회장,장영주 제주아동문학협회 회 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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