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경비정 동원 수색 작업중

<노컷뉴스> 4일 낮 12시41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죽도 선착장에서 관광객 10여 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재까지 실종된 관광객 가운데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3명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과 119 구조대는당시 선착장에 이들외에도 3~4명이 더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경비정과 순찰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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