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는 27일 고충처리인으로 현창곤 변호사(43)를 선정, 위촉했다.

고충처리인은 보도로 인한 뜻하지 않은 불이익이나 정정·반론보도 등에 대한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독자와 도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또한 학교나 관공서,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언론 피해 구제'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독자와 도민들이 좀 더 쉽게 신문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현 변호사는 제주제일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주도 고문변호사,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형사조정분과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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