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북·미 간의 핵신고 검증 과정에 대한 양국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6자회담이 이번달 하순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미간 핵신고 검증 과정 합의가 이뤄짐에따라 6자회담이 이번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전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은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 영변 핵시설의 무능력화 등 핵시설 무능력화를 위한 제2단계 조치의 조기 완료와 핵신고 검증 작업의 조기 착수를 강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유정기자 teeni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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