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금고를 놓고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제주은행이 수성과 탈환을 놓고 2년만에 다시 경쟁을 벌였으나 농협이 또다시 1순위에 선정됐다.
농협과 제주은행은 본부장과 은행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을 독려하며 도금고를 따내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으나 결과는 역시 막강한 후원세력을 등에 업은 농협이 승리했다.
25일 선정 결과 발표가 있자마자 웃음꽃이 피었던 농협은 26일에도 직원들간에 서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금고에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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