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진흥본부'가 지난 3월 도내 4개 공립 미술관 및 박물관을 통합 관리하는 주체로 직제개편되면서 조직명칭이 '제주도문화진흥원'에서 '제주도문화진흥본부'로 변경됐지만 온라인에서는 아직  '제주도문화진흥원'으로 검색돼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진흥본부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미 검색어 변경 신청을 했다고 해명한 바 있지만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와관련 진흥본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민들이 도문예회관으로 검색하고 있어 별 문제 없는 줄로 안다"며 "빠른시간내 복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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