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 퇴임식장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 일부 시민들이 행사장 밖에서 퇴임식을 지켜봐야 했다.

서귀포시는 26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좌석 350석만 마련, 조용한 가운데 퇴임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500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김 시장은 퇴임식 직후 “초청장도 보내지 못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환송을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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