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연두방문을 하면 지역 현황을 보고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점 등을 시장이 청취하는 것이 보편적인 순서이지만 강 시장은 이런 형식보다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현황 보고가 아니라 지역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점검이라는 표현이 옳다"며 "농산물 소비에서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예전과는 다른 사항이 관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현민철 기자 freenation@jemin.com
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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