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여교사의 행적이 사라진지 닷새째가 되면서 경찰이 신고 보상금을 내걸고, 수배 전단지를 추가 제작하는 등 단서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목격자 등 실종자를 찾는데 단서가 될만한 제보가 없고 사건 관련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면서 신고포상금 500만원을 내걸었으며, 이씨의 최근 사진까지 담은 전단지 10만장을 추가로 제작, 도 전역에 배포했다.
경찰은 5일 광령교 인근 3개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에 투입된 경찰 인력만 300명에 이르며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주민과 군인, 소방대원 등이 수색에 참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에 일부 제보가 있었지만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조성익 기자
ddung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