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 국장은 직접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선거와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툭하면 선거 이야기가 나온다"며 "앞으로 도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 계획이며, 더 이상 선거에 대한 질문이 없길 바란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현 국장이 단단히 뿔이 난 모양"이라며 "하지만 도지사와 함께 재판을 받은 상황에서 좋든 싫든 지고 가야 할 멍에(?)가 아니냐"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