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서귀포시 2009년 주요업무보고에서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관련 보고서 공개여부를 놓고 실랑이가 벌어졌다.

강상국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이 지난달 28일 비공개로 열린 용역보고회와 관련, 하민철 의원의 회의자료 제출 요구에 “파워포인트로 회의가 진행됐지만 자료를 없다”고 거절했기 때문이다.

하 의원은 “서귀포시장이나 실무자들은 알권리가 있고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들은 알권리가 없느냐”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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