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관광업계가 행정기관에서 요청한 사안들로 여러 짐을 짊어지게되자 성토의 목소리를 나오고 있다.
 도내 관광업계는 제주도의 가격인하 정책에 호응하느라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최근 양배추 소비 동참에 강요를 당하면서 부담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몇 개월 전에는 당근소비를 강요당하면서 상당한 애로를 겪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양배추 소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행정당국이 도내 관광업계의 어려움도 감안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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