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홍원영씨 재추대…부위원장에 이남호·강수영씨

   
 
  2009년 제민일보 제6기 독자위원회(위원장 홍원영)가 출범했다. 제민일보사는 2일 오전 11시30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6기 독자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09년 제민일보 제6기 독자위원회(위원장 홍원영)가 출범했다. 제민일보사는 2일 오전 11시30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6기 독자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6명의 신규 독자위원들에게 위촉패가 전달됐다.

제민일보 독자위원들은 도내 학계·경제·관광·노동계·문화·교육·여성·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독자위에 참여했던 8명이 재위촉됐고, 16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제민일보 독자위원회는 독자와 도민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뼈아픈 질책과 함께 진솔한 평가를 지면에 반영토록 자문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홍원영 전 제주도기획관리실장이 위원장으로 재추대돼, 6기 독자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부위원장에는 이남호 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강수영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날 진성범 제민일보사 대표이사는 "제민일보는 독자위원회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4년 연속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됐고, 4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제민일보가 1등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홍원영 독자위원장은 "도민신문 제민일보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독자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분들이 골고루 위촉된 것 같아 마음 든든하다"면서 "제민일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제6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는 오는 5월6일 오후5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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