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위미3리와 신흥2리, 한남리 등 3개 마을과 표선면 관내 성읍2리, 세화3리, 토산1리, 토산2리 등 4개 마을이 2008년 회계마감일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 성실납세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책임 징수반 운영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행정 의지와 주민들의 의식전환에 따른 성과라는 분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없는 마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징수실적이 우수한 부서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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