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제주시장이 최근 공무원들에게 대민행정, 신뢰행정,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 자신의 눈과 귀로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나서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행정시장의 역할을 연일 강조하면서 농산물 소비촉진과 관광경쟁력 강화 등을 주문하고 나서면서 집무실에 앉아 있을 시간조차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결재를 받아야 할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도지사 주문이 많아지면 시장 업무는 두배로 더 많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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