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진흥본부가 본부내에 기자실을 설치, 각종 문화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을 놓고 문화가 주변에서 의견이 분분.
 지금까지 일정한 취재지원 공간이 없는데다 일방향 '문화 정책'을 지적받아온 도가 도문화진흥본부에 기자실을 설치한 것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형 문화정책을 유도하겠다는취지라는 기대감과 함께 전임공보관의 영향(?)때문이라는 관망론도 제기.
 본부 내부에서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김대희 제주도 공보관이 문화진흥본부로 자리를 옮긴후 홍보방식에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긍적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자실 설치 보다 운영이 중요하다"며 분발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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