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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희 작(연갤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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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란 작(연갤러리). | ||
△제8회해정박태준선생추모서전=29일까지 문예회관. 해정 박태준선생의 후학, 정연회가 주최한다. 문의=016-699-7679.
△창작공동체'우리'정기전=28일까지 문예회관. 문의=010-9292-9590.
△기당미술관 소장품전=28일까지. '획(劃)과 회(繪)의 경계' 주제로 열린다. 문의=733-1586.
△미술 애호가 3인 소장전=30일까지. 현인갤러리가 작품 애호가 김세엽 박구태 양강현씨를 초대, 그들의 소장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문의=747-1500.
△현대 여류작가 3인전=30일까지. 연갤러리가 서울·광주에서 활동하는 김진희 문미란 최영란씨를 초대했다. 문의=757-4477.
△'우리의 옛 인쇄문화'전=30일까지 제주대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대여한 국보급 인쇄 조판 복각과 판본 영인본 20여종이 선보인다. 금속활자의 제작과정가 디오라마로 보여진다. 문의=754-2241.
△'봄의 서곡-여행'전=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이 동서양적 요소를 발췌, 자신만의 화법찾기에 성공한 두 화가를 초대했다. 권기수는 한국불상에서 영감을 얻은 '동구리'로 한국형 팝아트를 선보이는 화가, 故 강태석은 독특한 마티에르(질감) 기법과 한국·제주적 전통 소재를 주로 취하며 신화적 이상세계와 샤갈을 닮은 듯한 환상성을 표현한 화가다. 문의=710-7805.
△'인간 현중화'전=30일까지 소암기념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서예가 현중화의 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인간미 가미된 그의 예술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서예와 사진 등 38점 내걸린다. 문의=760-3511.
△김금남 화행전=30일까지 서귀포 갤러리카페 미루나무. 스스로 '화행(畵行)'이라는 수련의 방침을 정하고 제주에 머물러 온 전남 진도 출신의 화가 김금남씨가 올레를 걸으며 서귀포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올레길 따라-봄, 마음' 주제로 15점 선보인다. 문의=010-8278-8296.
△故김상유 화백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30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김상유는 제1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대상(1970), 제2회 이중섭미술상(1990) 수상작가로, 판화라는 서양의 형식을 빌려 한국 정서를 주로 표현한 화가다. 특히 화면속 현판글씨는 시서화의 김상유적 변용으로, 한국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김상유의 철학을 알수 있게 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오전 9~오후 6시. 입장료=1000원. 문의=733-3555.
△일본 인형전=7월17일까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 탐라홀. 문의=710-9521.
△故김영갑 미공개 사진 유작전=7월1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오름 등 제주의 해발 200~500ｍ 중산간 지역의 아름다움을 찍은 파노라마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입장료=2000원. 문의=02-2230-6678.
△사진작가 이광호 '말 초상' 전=7월31일까지 피닉스아일랜드 파랑갤러리. 예술인들의 로망 '쿠바'의 매혹을 담아냈던 사진작가 이광호씨가 이번에는 어린시절 꿈꾸었던 회전목마에 대한 로망을 20점의 사진으로 풀어냈다. 전시 사진중 18점은 모두 제주에서 만난 이들. 주로 인물을 중심으로 작업해온 그는 말 역시 의인화한 시점으로 바라보며 그들이 생에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사진속에 한껏 녹여냈다. 문의=731-7000.
△태평양 전쟁 참상기록 사진전=8월15일까지 조천읍 항일기념관. 문의=710-7790.
<공연>
△연극 '라이어 2탄, 그후 20년'=27일(오후 4시·7시30분), 28일(오후 3시·6시) 문예회관 대극장. 관람료=2만2000원. 문의=011-506-8747.△J·J소리한마당=27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 문의=010-9870-2196.
△솔로퍼포먼스댄스경연대회=28일 오후 6시 문예회관 소극장. 문의=011-9662-3550.
<알림>
△18th 예술벼룩시장=27일 오전 11시부터 이중섭미술관앞. 누구나 판매, 자원봉사, 예술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019-612-2547(club.cyworld.com/galleryHARU).
문정임 기자
mungd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