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윤리교육서 강조

   
 
   
 
“동료직원을 존중하는 것이 질서인 동시에 화합의 힘이다”

장정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5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이사장은 “회사에 대한 애사심은 동료직원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질서고, 화합의 힘”이라며 “동료 간에 사랑하고 서로를 높여주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업무수행과 관련, 장 이사장은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가져가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존”이라며 “다만 자존심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되, 상대방의 자존을 건드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관련해서도 장 이사장은 “지도자는 우선 정직해야 하고, 미래를 볼 줄 아는 비전과 용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사회를 책임지는 자리에 가게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 이사장은 “가족의 힘이 없으면 어떤 사람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며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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