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범 대표이사, 임·직원 윤리교육서 강조

   
 
   
 
“전 직원이 한마음을 가지고 독자에게 사랑 받는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 

진성범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6일 오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제민일보사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 대표이사는 “신문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불필요한 거품을 줄이고, 경영 합리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신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관련, 진 대표이사는 “많은 독자들이 신문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 기사로 지면을 채워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은 스스로 끈기와 근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진 대표이사는 또 “기업의 경우를 보면 큰 회사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며 “정성을 들여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진 대표이사는 “신문 종사자는 독자들을 가장 무서워해야 하고, 그런 독자 곁에서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런 노력이 없다면 독자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은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 대표는 “직원 모두가 내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합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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