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남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김모씨(44·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낮 12시께 제주시 홍모씨(73)의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치고 이어 강모씨(71·여)의 집에서도 물품을 훔치는 등 모두 55만여원 상당의 금품을 가져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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