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새천년을 맞아 전국 불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다즈믄이 선상체험행사는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바다즈믄이 선상체험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여행을 통해 신해양시대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격려하기위한 행사다.

첫 행사로 서울과 부산지역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6∼28일동안 인천과 부산,제주 등지에서 행만시설 견학과 관광활동을 벌인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27일 부산과 인천에서 여객선을 이용,제주를 찾는데 선상에서 만남의 시간과 함께 하룻동안 도내 관광지를 둘러본다.

해수부는 앞으로 행사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효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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