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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현역 '수성'vs신예 '도전'
한나라·민주·진보 3파전
자천타천 9명 후보 거론
한나라당, 중앙당 쇄신 변수
민주, 치열한 경선 예고
강지용 고창후 김재윤 문대림 양윤녕 정은석 허진영 현애자
윤주형 기자
입력 2012-01-01 (일) 00:15:55 | 승인 2012-01-01 (일) 00:15:55

서귀포시 선거구는 대정·남원·성산읍, 안덕·표선면, 송산·정방·중앙·천지·효돈·영천·동홍·서홍·대륜·대천·중문·예래동 등 모두 17개 읍·면·동이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현역 국회의원을 갖고 있는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 통합진보당 등 3자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할 뜻을 내비친 예비주자와 출마를 저울질 하는 인사 등 8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은 강지용 제주대 교수(60)가 서귀포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고, 정은석 한국관광대학교 겸임교수(50)도 1월 중순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허진영 제주도의회 부의장(49)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거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중식서귀포시 관광협의회 감사(54)도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민주통합당은 김재윤 국회의원(47)이 현역 프리이엄을 살려 3선 의원 도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양윤녕 전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51)은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등 총선출마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그 동안 입당 여부를 고민하던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48)도 시장 퇴임전인 지난해 12월 총선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내비치면서 민주통합당 경선에 불을 지폈다.

게다가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47)도 조만간 의원직을 사퇴한 후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통합당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진보당은 현애자 전 국회의원(50)이 최근 통합진보당 서귀포시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가 '재창당' 수준의 쇄신 등을 선언한 만큼, 당내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어 한나라당 쇄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본선 못지않은 경선이 예고, 현역 국회의원의 '수성'과 새로운 인물의 '도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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