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식 지부장, 본사 윤리교육서 강조

신명식 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장은 5일 오후 제민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교통사고는 삶의 파괴자'라는 주제로 윤리교육에 나선 신 지부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지난해 106명이 숨졌고, 올해 들어서도 1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며 "교통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신 지부장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보면 과속과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이 대부분"이라며 "특히 과속을 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도 떨어져서 사고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신 지부장은 "교통사고는 자신만이 아니라 상대방 운전자와 가족 등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방어운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jemin.com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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