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차기업무 시작 내년 6월30일까지

김철웅 제민일보 편집국장(49)이 재선임됐다.

진성범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편집국 기자 투표를 통해 복수로 추천된 2명의 후보 가운데 김철웅 편집국장을 24일 재선임했다.

연임이 결정된 김철웅 편집국장은 오는 7월1일부터 차기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2013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김철웅 편집국장은 조천읍 신흥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 MBA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 대학원 관광개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민일보사에는 지난 1991년 입사, 정치·경제·사회·교육체육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회·청와대 출입기자와 서울지사장·서귀포지사장·코리아뉴스 국장·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1일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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