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회장은 “제주지부의 경우 다른 지역과는 달리 30~4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됐다는 강점이 있다”며 “사무실(전승화 외과의원 지하·721-8084)을 마련하는 등 활동의 구심점이 갖춰진 만큼 일진보한 활동 등을 통해 회원을 확충하는 등 새 조직 구성과 사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는 새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00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BPW 제주지부는 오는 2월26일 ‘촛불의식’을 시작으로 「우먼네트워크」발간과 여성 권익 주제 세미나(7월),여학생대상 직업의식교육(상·하반기),제주오름탐사 등을 내용으로 한 ‘환경탐사활동’(연1회),사회진출성공여성체험수기모음집 발간(12월),진로지도 등의 스터디 그룹활동(연중),회원배가운동 전개(〃),타단체 연대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부회장=이선화(제주MBC PD) △총무=고혜영(농협중앙회 과장)·강승미(미소페 대표) △감사=현인숙(한라대 교수).<고 미 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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