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14개 기관 'We♥'프로젝트 MOU 체결
도청 이어 농협·제주시청·위생단체 동참 예정

도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민일보와 도내 14개 기관들이 손잡고 칭찬 캠페인 ''We Love (We ♥)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제민일보와 14개 기관은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후원·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도민 참여운동 동참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후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대학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제주은행 등 8개 기관입니다.
 
제주시청·서귀포시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제주상공회의소·제주관광공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6개 기관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이들 기관의 적극적인 후원 및 참여는 'We ♥'프로젝트가 현재 제주사회 내부의 고질적인 갈등과 대립이란 '제주병(病)'을 치유하고 도민 대통합을 실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제주'건설에 기여할 것이란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MOU를 신호탄으로 후원·참여기관은 물론 도내 각급 기관·단체의 '칭찬 캠페인' 가입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이 17일 도내 첫 '칭찬 결의대회'를 가진 데 이어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제주시청·도내 위생단체들이 다음주에 칭찬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칭찬 캠페인이 점차 도민사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사회 고질병을 극복하고 긍정의 사고로 지역 대통합의 밀알을 심는 'We♥'프로젝트에 기관·단체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본보는 칭찬캠페인 참가자에게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고 이 스티커를  핸드폰 또는 컴퓨터에 붙여 전자파를 차단, 신체적 건강을 지킴은 물론 'We♥'를 실천함으로써 정신적 건강도 되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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