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관광국·청정환경국 본보 'We♥' 프로젝트 동참
"칭찬문화로 업무능률 향상 도모" "긍정사고 윤택한 삶 견인"

▲ 제주시 문화관광국 직원들이 24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Love(We♥)'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칭찬 결의대회를 가졌다.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WeLove(W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문화관광국과 청정환경국이 동참을 선언했다.

제주시 문화관광국(국장 강덕화)과 청정환경국(국장 여찬현)은 24일 오후 각각 시청 별관 회의실과 절물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칭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칭찬과 배려를 통한 긍정의 힘으로 튼튼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문화관광국 소속 직원 100여명은 이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 사회에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긍정적 기대와 칭찬으로 잠재능력을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정 구현을 다짐했다.

특히 '칭찬하기 실천'을 위한 동료 직원간의 장점 찾기, 결과만이 아닌 과정도 칭찬하기, 질책보다 격려하기, 진심으로 칭찬하기, 긍정적 사고 갖기 등 5가지 사항을 내걸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제주시 청정환경국 직원들이 24일 오후 절물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Love(We♥)'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칭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청정환경국 직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칭찬·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칭찬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직원 상호간의 소통강화는 물론이고 유기적인 일체감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 현안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강덕화 문화관광국장은 "칭찬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므로 칭찬문화를 토대로 모든 직원들의 업무능률를 향상시키겠다"며 "칭찬과 배려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널리 퍼져 칭찬의 꽃이 만발한 제주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여찬현 청정환경국장은 "남을 비방하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밑거름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공직자들부터 먼저 실천하는 자세를 갖고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가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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