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We Love (We ♥)'프로젝트 결의대회

칭찬 문화 확산을 위한 제민일보의 연중캠페인 'We Love (We ♥)'프로젝트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직원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희수)는 8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칭찬캠페인 'We Love 프로젝트'에 동참을 약속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도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호흡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조직보다 칭찬과 존중, 대화를 통한 갈등 봉합, 도민 통합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이날 직원들은 "남을 비방하지 않고 서로 칭찬해주는 '작고 아름다운 실천'을 생활화 하자"며 "밝고 건강한 제주사회를 조성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먼저 실천하고 솔선수범 해나가자"고 결의했다.

아울러 의회는 이날 정례직원조회와 함께 친절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화응대 스킬업 교육'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1월31일~2월7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4회, 회별 40명씩 1박2일 일정으로 '인간관계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인간관계 형성 프로그램에는 그간 칭찬에 인색했던 제주사회 특성을 감안해 타인을 칭찬하는 요령과 자기를 칭찬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칭찬샤워' 섹션을 별도로 진행하는 등 칭찬캠페인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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