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및 리장협의회, 바르게살기효돈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위, 영천동 등 결의대회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WeLove(We♥)'프로젝트에 서귀포 읍·면·동과 지역 단체들이 참여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남원읍(읍장 강익주)과 남원읍이장협의회(회장 고금녀)는 1만8000여명의 읍주민을 대표해 15일 오후 읍사무소에서 We♥ 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칭찬문화를 정착시키는 초석을 마련했다.
남원읍 직원 67명과 17명의 마을이장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의 등에도 칭찬문화 정착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치러지는 청정고사리축제와, 한마음체육대회, 각종행사시에도 We♥결의대회 개최 및 화합·단결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효돈동위원회(회장 오창섭) 회원 29명은 15일 칭찬하는 효돈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WE♥'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갖고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효돈지역에서는 지난 13일 효돈동주민센터 전직원, 14일 효돈새마을부녀회가 잇따라 'WE♥'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열고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동(동장 이근홍) 또한 지난 15일 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칭찬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영천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WE♥'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개최해 칭찬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철) 역시 지난 14일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칭찬하는 서귀포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WE♥'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처럼 서귀포지역 읍면동과 지역단체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We♥' 프로젝트 칭찬운동을 확산시켜 지역과 마을간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화합·단결 실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