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본보 'We♥' 프로젝트 동참
무료진료때 확산 운동·칭찬주인공 표창

▲ 제주의료원이 20일 오전 제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긍정의 힘으로 도민들에게 사랑 받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민일보가 도민 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WeLove(We♥)' 프로젝트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료원이 동참을 선언했다.

제주의료원(원장 이용희)은 20일 오전 제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긍정의 힘으로 도민들에게 사랑 받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의료원 소속 직원들은 칭찬과 배려를 통해 긍정적인 조직분위기를 만들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도서 및 중간간 지역의 무료진료때 칭찬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칭찬을 주고 받는 지역사회를 구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매월 실과별 월례회의때마다 칭찬 주인공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조직 내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의료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병상시설 확충 등을 추진,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희 원장은 "칭찬은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바꿀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다"며 "칭찬문화가 확산돼 도민들이 웃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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