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We♥결의대회 후 희망·행복충전, 민원행복살핌 등 실시

'We Love(We♥)'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송산동(동장 오문옥)이 다양한 시책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송산동과 직원들은 지난 4일 'We♥'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동은 매월 직원 1인당 1만원을 적립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행복나눔센터봉사회와 함께 하는 희망·행복에너지 충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환대·대응을 높이기 위해 '민원행복 살핌이제'를 운영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에게 전기차로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행복배달 서비스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송산동은 조직내 칭찬문화 확립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반기멍 웃으멍 골으멍 운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우산 대여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송산동은 지난 22일 칠십리음식특화거리에서 정월대보름 소원기원행사에서 칭찬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3일 절물오름과 민오름을 등반하면서 주민화합의 날을 열고, 'We♥'프로젝트 동참운동을 벌였다.

오문옥 동장은 "앞으로 칭찬·나눔 릴레이를 주민들에게까지 깊숙이 확산시켜 반목하지 않고 더불어 살고 화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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