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부서-26개 시설
월 1회이상 방문 봉사

서귀포시는 나눔봉사 활성화를 위해 1부서-1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실·과·사업소의 29개 부서와 산남지역내 26곳의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청소, 목욕봉사 등 나눔봉사를 실천한다.
 
읍·면·동은 복지위원협의체 등 지역 자생단체들과 함께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자 및 복지자원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자매결연은 명절과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에만 복지소외계층을 찾는 것을 지양하고, 연중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병식 서귀포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남원읍 소재 여성장애인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을 방문, 청매실 나무 식재 및 잔디깎기, 실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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