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12일 'We♥'프로젝트 동참 선언

평생학습의 요람, 제주교육박물관이 제민일보의 'We Love(We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칭찬문화 확산을 통해 내부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항상 밝은 미소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수준 높은 '감동 행정'을 완성하는데 구성원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졌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은 지난 1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박물관내 야외 초가마당에서 결의대회 갖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서로가 배려와 존중의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정과 사회에 칭찬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제주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데에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스스로 앞장서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아침 일과 전 칭찬 한마디 하기와 인터넷 선플 달기, 밝은 미소로 관람객 맞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직원간 협력과 조화를 이루고 업무 효율과 역량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칭찬'으로 다져진 역량을 바탕으로 박물관을 찾은 고객에 대해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친절로 편안한 교육문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펼친다는 복안이다.
 
정순식 제주교육박물관장은 "가고 싶은 직장, 화목한 가정,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칭찬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서 세계의 보물섬인 제주를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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