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5>] 국내 최고령 헌혈자 김상철씨

▲ 김상철씨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제민일보는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국내 최고령 헌혈자 김상철씨(68·일도2동)를 선정했다.
 
김상철씨는 지난 1986년 두달에 한 번 전혈 밖에 할 수 없었던 때부터 성분헌혈이 가능해진 1995년 이후 2주에 1번씩 헌혈을 하는 등 27년동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헌혈횟수만 456차례에 달하며 도내 두번째, 전국에서도 8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을 세운 국내 최고령 헌혈자다.
 
특히 김씨는 2008년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 혈액관리법상 65세로 제한된 헌혈연령을 70세로 연장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20년간 1만5765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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