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사랑산악회 등 'We♥' 동참

▲ 제주자연사랑산악회(사진 왼쪽)와 어울림자전거동호회
제주자연사랑산악회와 어울림자전거동호회가 최근 각각 결의대회를 갖고 제민일보가 도민 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는 'We Love(We ♥) 프로젝트' 캠페인에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제주자연사랑산악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칭찬과 산행 등을 통해 동호회원간 단합을 도민 화합과 통합으로 확대겠다고 다짐했다.
 
또 어울림자전거동호회는 남을 비방하지 않고 항상 배려하며 칭찬하는데 앞장서는 등 제주사회가 반복과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긍정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산악회와 자전거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수남 회장은 "칭찬하는 문화는 제주 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 산악회 회원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제주자연사랑산악회는 지난 2007년 구성, 현재 회원 13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어울림자전거동호회는 지난 2006년 결성돼 현재 52명이 활동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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