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총동문회 'We♥' 동참 선언
"행사·캠페인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

▲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노블컨벤션에서 'We♥'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WeLove(We♥)' 프로젝트가 서귀포지역 여성리더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고인자)는 지난달 30일 노블컨벤션에서 'We♥'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963년 개교후 올해까지 48회에 1만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지역 명문학교인 서귀포여고 총동문회가 'We♥' 프로젝트 동참을 다짐함에 따라 칭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인자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회장단과 임원진 등 50여명은 이날 결의를 통해 칭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동문회는 항상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는데 앞장서고, 동문간 서로 협력하고 이해와 존중해 긍정바이러스를 전파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동문회 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한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인자 회장은 "서귀포여고 총동문회원과 졸업생, 재학생까지 칭찬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칭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