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와 맹이,우리들 어때요”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시를 대표할 캐릭터가 27일 확정됐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감귤과 돌하르방.

 ‘이 것밖에는 없을까’라는 문제에서 출발해 ‘삼다도’의 바람과 여자,돌 중 캐릭터로 작품응용성과 상품적용성이 훨씬 강한 돌,그중 바닷가에 있는 먹돌이 제주시 캐릭터 출발이다.

 남자는 ‘돌이’,여자는 ‘맹이’로 정했다.합하면 돌맹이로 친근한 이름이다.

제주시는 돌맹이 캐릭터를 특허청에 의장 등록해 농·수·축·공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각종 시설 안내 캐릭터도 함께 개발 도시 이미지를 통일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재홍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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