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자발적 참여 등
칭찬문화 제주 전역 확산1일 현재 1만9678명 가입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을 목표로 추진하는 칭찬캠페인 'WeLove(We♥)'프로젝트 가입자가 2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칭찬문화를 통해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We♥'프로젝트 동참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일 현재 'We♥'프로젝트 가입자는 1만9678명으로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제민일보가 지난 1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도내 14개 후원·참여기관과 'We♥'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5일 만이다.
 
매월 5000명 이상이 'We♥'프로젝트에 가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2월 'We♥'프로젝트 가입자가 5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3월 1만명 돌파, 4월 1만5000명 돌파 등 매월 새로운 기록이 작성되고 있다.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도내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제주도 등 행정기관은 물론 제주도의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이 줄지어 칭찬캠페인에 동참했다.
 
한라병원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등 의료 및 금융기관도 캠페인에 합류했다.
 
특히 중앙고와 동남초, 동홍초 등 일선학교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칭찬캠페인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선학교의 'We♥'프로젝트 결의대회 등이 예정된 데다, 법조계에서도 가입문의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 'We♥'프로젝트 가입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We♥'프로젝트를 통해 칭찬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민 대통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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