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1일 'We♥'프로젝트 동참
칭찬문화 확산과 도민사회 갈등 해소 노력

▲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일 남원읍 한남리 머체왓 숲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We♥'프로젝트 동참 발대식을 갖고 칭찬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민일보가 도민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WeLove(We♥)'프로젝트의 칭찬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칭찬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일 남원읍 한남리 머체왓 숲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We♥'프로젝트 동참 발대식을 갖고 칭찬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 장점을 찾아 칭찬함으로써 '활기차고 명랑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매달 3명씩 칭찬주인공을 선정하는 칭찬릴레이 운동을 활성화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의 청정자원인 지하수로 가치를 창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또 17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삼다수봉사단을 운영,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환경정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오재윤 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칭찬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베스트(best) 사원을 선정, 칭찬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도개발공사 내부에 그치지 않고 도 전역으로 칭찬문화를 확산시켜 도민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없애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강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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