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통일염원 한마음 서예초대전’이 2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마라도 마라분교 앞 특설 야외전시장(우천시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서가협회 주최·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양성철)주관으로 열릴 이번 서예초대전은 ‘새천년 통일염원의 한마음’이라는 대주제 아래 △통일 염원 고취 △전시공간의 확대 △서예를 통한 정서 순환 등울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

 사회저명인사의 작품 5점과 마라도 주민참여작품 1점,초대작가 작품 40점,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참여 작품 8점 등 총 6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과 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은 전지 4분지 1절(10호) 이내로 제한한다.작품은 모두 ‘통일 염원 또는 민족의 혼을 일깨울 수 있는’내용을 담게 된다.문의=751-2281,2282.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지난해 1월 창립,12월에 첫 회원전을 여는 등 필법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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