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 13일 개최
홈페이지 강화·중앙소식 보도 주문도

▲ 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지면 및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민일보 기사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그래프와 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박훈석 편집국장)는 13일 오후 2시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지면 및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혜아 기자는 "예전에 비해 그래프와 표의 활용도가 낮아진 것 같다"며 "그래프와 표는 해당 기사의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만큼 활용도를 높인다면 독자들이 기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생 교육문화체육부장은 "지면과 함께 홈페이지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며 "독자들이 기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정희 편집부 차장은 "시민기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잘만 활용한다면 보다 좋은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김영헌 정치부 차장은 "지역소식을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앙소식의 비중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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