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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연구소장은 13일 제민일보 특별강연에서 "수자원 개발사는 시작할 수 있지만, 완벽하게 정리된 한 권의 책으로 끝낼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라며 "역사 기록은 항상 진행형이고, 새로운 자료가 나올 때마다 다시 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제민일보와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 물 100년사'는 정식 제목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탐라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0년에 이르는 물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100년사'라는 기간을 고정해 부르기 어려운 이유에서다. 편찬 작업은 2004년 제민일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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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2025.1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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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후원하는 '2025 제27회 전도 학교 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제민일보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학교급별 최우수상 3점과 우수상 3점, 가작 3점, 특별상 1점 등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올해 최우수작(제주도교육감상)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靑紙; 젊은이들의 신문」과 귀일중학교 「한빛망」, 남광초등학교 「월간 남광초」이다.최우수 작품을 지도한 이경진 서귀여고 교사와 송우철 귀일중 교사, 고보라 남광초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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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5.09.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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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29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9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제목이나 내용, 단체 이름에 오타가 없도록 편집자들이 편집면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내용이 뻔하거나 성의가 없는 제목은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주제별 기획면마다 다양한 편집을 시도해 독자들의 시선을 당기는 편집을 고민해야 한다"며 "사진의 밝기가 너무 어둡거나 밝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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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윤 기자
2025.09.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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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 평화의 섬인 제주가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4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사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은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최근 미국과 중국, 북한 등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변화 흐름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주의 역할을 강조했다.고성준 원장은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새 정부에 들어 대북 유화 조치를 취하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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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5.09.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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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20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8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중요한 행사를 알리는 기사는 그래픽 활용 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야 한다"며 "기사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편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체육면은 로컬 기사를 놓치지 않고 활용해 편집해야 한다"며 "체육·문화면 사진은 독자들의 시선이 분산되거나 난잡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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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윤 기자
2025.08.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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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13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7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현장사진을 중심적으로 배치해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해야 한다"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지 편집의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지면의 통일감과 가독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편집을 시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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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7.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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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15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6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제목에 의존하는 것보다 편집기자가 직접 제목을 만들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제목에 오탈자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하며 기사를 잘 읽어보고 내용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면 기획면의 경우 일반면과 차별성을 두도록 고민해보라"며 "적절한 사진, 이미지 배치와 그래프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아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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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6.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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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제민일보 가족 여러분!오늘 제민일보 창간 35주년을 맞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제민일보는 지난 1990년 6월 2일, 제주도민 3,500여 분이 자발적으로 주주로 참여해 세운 최초의 도민주 신문입니다.'인간중시 정론구현'을 사시로 내걸어 '도민이 주인인 신문',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은 지금까지 제민일보가 걸어온 길의 중심에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창간 정신은 앞으로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우리의 나침반입니다.지난 35년 동안 제민일보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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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2025.06.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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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8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5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기사의 질을 잘 판단해 단수를 조정해야 한다"며 "제목은 주어를 정확하게 게재하는 등 독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편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스포츠면의 경우 일반면과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며 "파격적인 사진 배치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편집을 고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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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5.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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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14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제목을 그대로 지면에 반영하기보다는 편집기자가 직접 창의적인 제목을 달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화면 편집시 탑 기사의 제목 서체를 고딕체로 하면 지면의 분위기가 딱딱해질 수 있다"며 "탑, 사이드, 단신 구분할 것 없이 명조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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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4.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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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18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3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지면을 반으로 접었을때 사진이 접히지 않도록 신경써서 편집을 해야 한다"며 "기사의 질에 맞게 단수를 조정하고, 제목을 고민하는 등 생각하는 편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수치가 있는 기사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그래프를 활용하는 등 정돈된 편집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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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3.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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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봉철 편집국장)는 최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1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봉철 편집국장은 "기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므로 현안이 되는 기사는 비중있게 다뤄야 한다"며 "기사에 오탈자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하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치가 있는 기사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그래프를 활용한 편집을 시도해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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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5.0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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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공로상(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대표이사 임태영)은 신건조기술을 통한 제주 농·임산물 대량가공, 직원 소셜미디어 외부교육, 상품 디자인 교육, 중국 상표권 확대 등록, JDC·JTP 기관과 협력해 제주감귤류 음료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JTP의 지원을 받아 콜라 초코 제품을 개발해 시판했다.아울러 국내외 온라인 유통몰에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소셜미디어 홍보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주팜이십일은 2023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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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니엘 기자
2024.12.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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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에 선정된 ㈜메이크어베러(대표 부성훈)는 2017년 대표이사로 취임, 프랜차이즈업 불모지에 가깝던 제주도에 기반해 도내는 물론 도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 중인 업체로 도내외 기업들과 협력하며 제주 특유의 감성을 담은 마케팅 및 브랜딩으로 커피시장과 외식업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메이크어베러는 설립 당시 루스트플레이스 노형점을 시작으로 현재 에이바우트커피 56개점, 루스트플레이스 17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에이바우트 전주지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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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니엘 기자
2024.12.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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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주테크노파크원장 표창)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대표이사 김정옥)는 소비자의 기호 충족을 위해 저지우유, 그릭 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등 제주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평가됐다.제주우유는 30여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며 동종업계 내 평가가 매우 우수하고 HACCP, 무항생제·유기농 축산물, 동물복지 인증 등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으며, 목장 운영을 통한 저지종의 도입과 육성, 저지우유 생산 등 전국적으로 단일 목장 규모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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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니엘 기자
2024.12.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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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회장 백경선)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며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산남 최고의 시장으로 발돋움 하는데 상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함께 노력해왔다. 528개 점포에 528명의 상인 전원이 상인회에 가입돼 고객 불편 민원처리, 시장내부 청결유지, 정기적 화재예방 소방훈련 등을 상인들이 직접 발로뛰고 솔선수범하며 시장 발전을 이끌어왔다.서홍동에서 1974년 개장후 1995년 현재의 자리인 동홍동으로 이전해 50년의 역사를 갖고서귀포향토오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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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수 기자
2024.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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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주은행장 표창)에 선정된 (주)안정개발(대표이사 고승남)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2년 연속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연 매출 46.16%의 신장을 달성한 산남 지역 최고의 건설자재 회사로 성장했다. (주)안정개발은 매출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산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아울러 도내 폐기물자원 순환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환경보전에도 많은 역할을 해 (사)대한민국 자원재순환협회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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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수 기자
2024.12.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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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리블랭크(대표 채수경)는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2008년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로 창업한 ㈜리블랭크는 2010년 반지갑 제품을 출시해 그해 10월 굿디자인에 선정됐고, 11월 '까르띠에 위민스 이니셔티브 글로벌 어워즈 15인'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015년부터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체제 소재 개발을 시작해 2019년 '야자잎 용기 및 야자잎 용기 생산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또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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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민 기자
2024.12.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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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강팽철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평소 기업의 투철한 공익적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대한 건의, 애로사항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초기 기업을 집중 지도하고 육성해왔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입주기업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들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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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4.12.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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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경제대상에서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에 선정된 정철 제주도 기업투자과 주무관은 성장이 유망한 기업의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을 통해 제주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상장기업 육성 업무를 꾸준히 수행해 신규 업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협약기관과 신규 연계사업 발굴, 펀드조성, 금융지원등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상장 정보를 제공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IPO클래스를 운영해 도내 21개 기업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또 지원기업의 체계적인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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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2024.12.2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