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자문위 12일 가파도서
비료주기 및 환경정비 행사 펼쳐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제민일보사 자문위원회(위원장 고충홍)가 지난 12일 가파도에서 제주 푸른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민일보사 임직원과 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에 비료를 직접 주는 등 나무 가꾸기 및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제민일보사와 자문위원회가 가파도에 심은 나무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제민일보사와 자문위원회는 푸른 가파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 철쭉 60그루와 4∼5년생 향나무 50그루 등 110여 그루, 2011년 3월 해송 100여그루 등을 심었다.
 
특히 제민일보사와 자문위원회는 청보리 산책로 주변에 나무를 심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양홍철 총무위원(덕영종합건설㈜ 대표)은 "가파도를 푸르게, 제주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나무심기를 심었고, 다시 가파도를 방문해 나무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직접 줬다"며 "정기적으로 가파도를 방문해 나무를 관리하는 등 나무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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