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주경찰서는 26일 제주시내 문방구에서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 용의자의 몽타주를 배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발견된 위폐가 그 동안 타시·도에서 발견됐거나 한국은행의 위폐 목록에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도내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키 160㎝에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의 20세 전후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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