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의 기숙시설인 탐라영재관의 내년도 입주자 선정기준이 올해와 똑같이 결정됐다.

제주도는 26일 탐라영재관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성적(60%)과 생활수준(40%)을 선정기준으로 삼기로 정하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가리기로 했다. 1인당 기숙사비도 월 11만∼12만원으로 동결됐다.

탐라영재관에는 제주출신 대학생 300명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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